[스포츠Q 용원중기자]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 누비는 배우 주원이 최정원과 아이비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시카고' 공연장을 찾는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공연이 끝나자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멋진 공연을 보여준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주원은 “벨마 역의 최정원 선배님과 록시 역의 아이비, 빌리 역의 성기윤 선배님 등 모든 배우들의 하모니가 최고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하지만 8개월 넘게 함께한 뮤지컬 '고스트' 때의 모습을 최정원 선배님과 이이비로부터 전혀 찾아 볼 수 없어 조금은 섭섭했다”며 자신이 주연으로 참여했던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뮤지컬계 톱스타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김경선과 최고의 앙상블이 함께하는 히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9월28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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