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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지코, 최근 이사한 크러쉬 놀리며 '농담' "집에 누구누구 데리고 와봤어?"… 크러쉬,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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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지코, 최근 이사한 크러쉬 놀리며 '농담' "집에 누구누구 데리고 와봤어?"… 크러쉬, "여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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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크러쉬가 지코를 만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25세인 크러쉬는 나이다운 소년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 싱글라이프 공개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1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러쉬가 동갑내기 친구 지코를 찾았다. 크러쉬는 집에서 청소를 하다가 신곡 녹음을 위해 지코가 있는 녹음실을 찾았다. 지코와 크러쉬는 음악적인 대화를 나누고, 녹음을 진행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크러쉬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후 지코는 크러쉬에게 이사 얘기를 꺼내며 “집에 누구누구 데리고 와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가 “여자?”라고 묻자 지코는 “아무나 다”라고 대답했다. 크러쉬가 “아직”이라며 당황해하자 지코는 깔깔대며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크러쉬는 마장동에 위치한 본가를 찾았다. 크러쉬의 아버지는 크러쉬를 반갑게 맞았고, 과거 음악을 반대했던 때를 언급하며 “네가 이렇게까지 댈 줄 몰랐는데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크러쉬는 가족들과 노래방으로 향해 아버지와 함께 듀엣곡을 부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크러쉬는 애완견과 함께 한강 산책을 위해 또다시 집을 나섰다. 크러쉬는 산책을 하면서도 앨범을 구상하기 위해 생각에 잠겼다. 크러쉬는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내내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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