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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 뽀로로 NC다이노스 마케팅팀 입사, 절친 크롱과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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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 뽀로로 NC다이노스 마케팅팀 입사, 절친 크롱과 뭉쳤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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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배석현 단장 "단디-쎄리-크롱과 함께 어린이팬 즐겁게 할 것"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크롱에 이어 뽀로로도 공룡 군단에 합류했다. NC 다이너스가 ‘뽀통령’의 마음을 잡았다.

NC 구단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뽀로로의 마케팅팀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NC 배석현 단장과 구단 마스코트 단디, 쎄리, 크롱이 다이노스 명함을 뽀로로에게 전달했다. 선수단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건네며 뽀로로를 격하게 환영했다.

▲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NC 프런트 마케팅팀에 입사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는 2014년 뽀로로 친구인 공룡 크롱을 NC에 입단시켰다. 크롱은 시즌을 앞두고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번에는 주인공 뽀로로까지 NC의 프런트로 입사시켰다. 아이코닉스와 NC는 앞으로 뽀로로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배 단장은 “뽀로로는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대통령이다. 기존 마스코트와 함께 어린이 팬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며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야구의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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