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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양진성 아닌 이재은 임신에 '충격'받는다… "어떤 놈이야, 누구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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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양진성 아닌 이재은 임신에 '충격'받는다… "어떤 놈이야, 누구야!"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4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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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이재은이 설정환의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박순천이 이 사실을 알고 이재은을 다그친다. 또한 양진성은 자금위기에 처한 KP그룹을 살리고자 황영희를 찾아가 부탁의 말을 전한다. 그러나 황영희는 치사한 방법으로 양진성에게 모욕감을 주려하고, 이에 양진성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67회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오영심(이재은 분)의 임신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박순천은 미리 준비한 아기 신발을 건네며 박수경(양진성 분)의 임신을 축하하지만 그 주인공이 이재은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박순천은 이재은을 때리며 “너 어떤 놈이야, 누구야!”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이재은이 “애가 있다고 어떻게 결혼하자고 그러냐고”라고 말하자 박순천은 “아빠 없이 태어날 애는 생각 안 해”라며 속상해한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이재은, 양진성, 황영희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양진성은 KP그룹에 위기가 오자 마선영(황영희 분)을 찾아간다. 양진성은 “부탁드릴게 있어서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박태호(길용우 분)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황영희는 “내가 네 아버지 도와주면 넌 나한테 뭐해줄래”라고 말하며 무릎 꿇고 사과하면 생각해보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이와 함께 길용우가 황영희 앞에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모았다.

이외에도 최재영(장승조 분)은 여전히 양진성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가은(윤지유 분)은 장승조에게 “상무님은 아직도 수경씨를 사랑하세요?”라고 묻고, 장승조는 “내가 빼앗아 올 겁니다”라고 말하며 김현태(서하준 분)와 결혼한 양진성을 향한 여전한 집착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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