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연달아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자동차, 호텔, 스포츠용품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인천 구단은 “지난달 중순 렉서스 인천전시장을 시작으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 크로오로지, 스포메틱스,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전시장에 이르기까지 연겨푸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인천전시장은 ‘플래티넘 11’ 시즌권 구매자에게 고급 차량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리데이인 송도호텔은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두 주체 모두 인천 구단의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크리오로지는 매직포인트, 워밍 로션, 릴렉스업 젤 등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스포메틱스는 선크림, 선스틱, 카밍미스트, 리프레쉬 클렌저 등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관계자는 “구단과 업체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전과 비교해 우리 구단을 향한 협약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높은 기대와 발전 가능성을 실현화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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