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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투야' 안진경, 15년만에 다시 모인 멤버들 향해 직접소감 "15년뒤에 노래방이나 가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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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투야' 안진경, 15년만에 다시 모인 멤버들 향해 직접소감 "15년뒤에 노래방이나 가자" 훈훈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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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15년 만에 다시 뭉친 가수 '투야'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투야 멤버 안진경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안진경은 SNS를 통해 15년 만에 만남을 가진 투야 멤버들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15년만에 연습하던 첫날 오랜만에 연습해서 떨리지만 멤버 들과 수다를 펼쳤다"며 "15년뒤에 노래방이나 가자"라고 상기된 기분을 그대로 표현했다.

▲ [사진=안진경 인스타그램]

한편 가수 '투야'는 2001년 1집 앨범 'Look'으로 데뷔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얻으며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회사의 경영문제로 갑작스럽게 해체를 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그룹이다.

멤버 김지혜는 2007년 7월 솔로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지만, 마무리하고 쇼핑몰 CEO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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