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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장승조 모자에 놀아난 길용우 '회사에서 강제 퇴출 당했다'..."다시 찾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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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장승조 모자에 놀아난 길용우 '회사에서 강제 퇴출 당했다'..."다시 찾고 말겠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4.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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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길용우가 황영희, 장승조 모자의 계략으로 끝내 회장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7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박태호 회장(길용우 분)이 KP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용우는 긴급 이사회 소집에서 강제 퇴출을 당하게 됐다. 길용우가 퇴출당한 이유는 베트남 투자 사기와 프로구단의 무리한 투자였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하지만 이 두 가지 실책은 모두 장승조(최재영 분)의 계략에 의한 일이었다. 장승조는 길용우의 딸 양진성(박수경 분)을 사랑했고 결혼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장승조는 이에 대한 악심을 품고 길용우의 회사를 강제로 훔치기 위해 계략을 꾸며왔다. 앞으로 KP 그룹의 차기 회장은 장승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길용우는 "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회사를 다시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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