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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아침미션, 신발 숨긴 범인은 누굴까? ...은지원 꼴찌로 도착해 범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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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아침미션, 신발 숨긴 범인은 누굴까? ...은지원 꼴찌로 도착해 범인 아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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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신서유기'에서는 나영석PD가 아침미션을 제안했다. 아침이 밝아 멤버들은 전력으로 뛰려고 했지만 의문의 사건이 생겼다. 신발이 없어졌던 것이다.

8일 오후 9시 45분 캐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된 '신서유기'에서는 좌충우돌 아침미션을 다뤘다. 나영석PD는 아침미션 장소는 단체 메신저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 tvN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은지원의 특유의 눈치로 식당가가 미션 장소임을 미리 예측했다.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둘러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복병이 었었다. 바로 신발이 없어진 것이었다.

이수근은 신발을 신고 잤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가장 먼저 달려갔다. 이승기는 신발이 없어졌지만 게스트하우스의 슬리퍼를 신고 이수근을 쫓았다. 강호동은 운동화를 발견하고 신발을 신고 둘을 쫓았다. 하지만 은지원은 없어진 신발을 찾지 못해 출발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했다.

미션의 승리자는 이승기였다. 이승기와 이수근, 강호동은 도착했지만 신발을 찾지 못한 은지원은 뒤늦게 슬리퍼를 신고 킥보드를 타고 나머지 멤버들을 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미션은 끝났지만 의문은 남아있었다. 과연 누가 밤새 신발을 숨긴걸까? 신발을 신고 있던 이수근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고 강호동 또한 아침에 신발을 찾아신었기 때문에 용의자로 지목됐다. 의외로 은지원의 계략이었다는 추측도 있었다.

신발을 숨긴 범인이 누구인 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범인은 다음 방송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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