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1박2일’에 출연하며 빛나는 여신 미모를 뽐낸 한효주가 패션화보를 통해서도 수수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최근 배우 한효주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한 화보에서 패션모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속 한효주는 내리쬐는 햇살 아래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샤넬 워치와 화인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한효주는 최소한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으로 최대치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해어화’에서 조선시대의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은 한효주는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효주는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 이 대사 때문에 영화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효주는 "매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흠뻑 빠지는 편"이라고 전하는 동시에 “‘쎄시봉’ 때는 새침했고, ‘감시자들’ 때는 털털했고, ‘반창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털털했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한효주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털털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한효주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월 2호(통권 제 7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료 및 사진 =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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