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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장승조 음모 밝히려 '베트남행'… '이중계약서' 진실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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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장승조 음모 밝히려 '베트남행'… '이중계약서' 진실 쫓는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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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이 장승조의 음모를 밝혀내려 베트남행을 결정했다. KP그룹을 차지하려는 장승조와 회사를 지켜내려는 서하준의 신경전에 긴장감이 모아졌다.

1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에서는 구민식(박성근 분)이 최재영(장승조 분)의 음모로 시설관리팀으로 인사발령이 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박재민, 박성근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장승조가 새로 온 회장을 회유해 KP그룹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이에 박태호(길용우 분)의 측근인 박성근이 좌천됐고, 박성근은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예상은 하고 있었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화가 난 서하준은 장승조를 찾아가 따졌지만, 장승조는 회장이 결정한 일이라며 오히려 “개인적인 친분 갖고 구실장을 두둔한다”고 말했다.

결국 서하준과 박성근, 차익준(박재민 분)은 식사를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박성근은 길용우가 복귀할 때까지 버티겠다는 뜻을 전했고, 서하준은 대화를 통해 마선영(황영희 분)과 길용우가 작성한 베트남 계약서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하준은 이중계약서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베트남행을 결정지었고, 회사에 휴가를 내고 베트남으로 떠났다. 그 사이 새로운 회장은 TF팀까지 없애버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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