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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사상 첫 FIFA 랭킹 '북중미 1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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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사상 첫 FIFA 랭킹 '북중미 1위' 점령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8.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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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상승해 15위 기록, 한국은 1단계 하락해 57위

[스포츠Q 홍현석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8강 대도약을 이룬 코스타리카가 7월에 이어 8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FIFA가 15일(한국시간) 8월 FIFA랭킹을 발표하 결과, 코스타리카는 랭킹 포인트 1023점으로 지난달보다 한단계 상승한 15위에 올랐고 FIFA 랭킹이 도입된지 21년 만에 처음으로 북중미 대륙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중미를 강자였던 멕시코는 17위(942점)이며 미국은 18위(937점)로 3계단 하락했다.

반면 한국 대표팀은 랭킹 포인트 499점으로 지난달보다 한단계 하락한 57위를 마크했고 아시아에서는 5위에 위치했다.

전체적으로 7월 랭킹과 큰 변화는 없었다. 독일이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대륙에서는 일본이 593점으로 44위로  가장 높은 순위였고 아란(44위·563점), 우즈베키스탄(51점·528점), 요르단(56위·500점)이 뒤를 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다음달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우루과이와 각각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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