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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7.5초 광고' 알톤스포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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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7.5초 광고' 알톤스포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선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12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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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객층 겨냥, 고객들과 친숙해지는 계기 마련"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12일 “본격적인 자전거성수기를 맞아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채널을 확대, 활성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올 초부터 전국적으로 ‘A.B.C(Alton Bike Clinic) 센터’를 구축했고 박신혜를 모델로 발탁,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강화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엔 웹툰과 7.5초 광고 영상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했다.

▲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웹툰, 7.5초 광고 등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사진=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10~20대의 젊은 고객층을 주로 겨냥해 7.5초 광고와 웹툰 형식을 통해 재미와 자사의 변화된 모습을 전달하고 고객들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가 품질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 채널에서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우리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톤스포츠의 7.5초 광고는 짧고 강한 메시지를 선호하는 젊은층을 겨냥, 주요 변화와 혁신 내용을 기존 15초 광고의 절반에 담아냈다. 언덕길 주행이 편하고 쉽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전기자전거’, 로드마스터 토치카(TOCHKA)의 우수한 디자인을 담은 ‘스타일리시 자전거’, 국내 기준 및 EN-ISO(유럽연합 기준) 등 강화된 제품 테스트 내용을 담은 ‘안전성 테스트’ 등 3편이 공개됐다.

알톤스포츠는 “‘안전성 테스트’ 편의 경우 이녹스 계열에 편입된 이후 알톤스포츠에 체계적 생산 시스템이 도입되고 국내 자전거 품질 테스트 기준과 국제 기준 등을 충족하는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웹툰 <알톤맨>은 자전거를 좋아해 자전거가 된 남자 ‘알톤맨’의 열정을 재미있게 담은 코믹 웹툰이다. 알톤스포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tonbicycle), 블로그(http://blog.naver.com/altonbicycle)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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