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YG 신인그룹 위너가 공개된 지 5일째에도 음원 순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위너는 16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6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너는 이미 국내 실시간 차트와 일간차트를 석권하고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 '끼 부리지 마' 등이 다수의 음원 사이트 10위권에 줄을 서 있다.
앞서 위너는 지난 12일 데뷔 앨범 '2014 S/S'를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캄보디아,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공개 5일째 1위를 차지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위너의 타이틀곡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랩, 힙합 노래로 위너 멤버 송민호와 함께 YG B팀 멤버 B.I.와 바비가 작사를 맡았고 B.I가 작곡을 맡은 곡이다.
앞으로 위너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더블타이틀곡인 '공허해'와 '컬러링' 두 곡을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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