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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회장(길용우) 복귀시켜야 한다는 말에... 황영희 "김현태 이 수모 반드시 갚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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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회장(길용우) 복귀시켜야 한다는 말에... 황영희 "김현태 이 수모 반드시 갚아주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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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내 사위의 여자'의 마선영(황영희 분)이 다시 박태호(길용우 분)을 복귀시키자고 제안하며 수모를 당했다.

14일 8시 30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의 협박에 의해 임시 회장을 설득해 길용우를 복귀시켜야만하는 황영희의 모습을 담았다.

황영희는 당연하게도 반대에 부딪혔다. "박회장 복귀시키자고요? 아니 말이 됩니까? 내 아들은 교수직도 안됐어요. 정식 회장도 안되고 이렇게 내려와도 되는겁니까?"라는 반발을 받았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에 황영희는 "회사 사정 더 안좋아지면 박회장 다시 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청업체 중국으로 돌렸잖습니까 저 말고 우리 아들을 믿어주세요"라고 사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영희는 무릎까지 꿇으며 사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사는 "이번엔 최상무를 믿어보죠"라고 말하며 마땅치 않은 듯 자리를 떴다.

황영희는 분노하며 물컵을 집어던졌다. 그녀는 소리를 지르며 "김현태 이 수모 반드시 갚아주마"라고 해 앞으로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복수 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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