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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양진성에게 친엄마 정체 알렸다 "같은 집에 사는 김현태 장모 이진숙이 니 친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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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양진성에게 친엄마 정체 알렸다 "같은 집에 사는 김현태 장모 이진숙이 니 친엄마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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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내 사위의 여자'의 마선영(황영희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양진성의 친엄마의 정체를 폭로했다.

14일 8시 30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에서는 황영희가 양진성에게 친엄마 이야기를 하며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담았다.

황영희는 "니 친엄마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진성은 "저 버린 엄마 만나 뭐하게요"라며 친엄마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황영희는 "너 친엄마 만났잖니"라며 양진성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양진성은 당황한 목소리로 "제 친엄마를 제가 발견했다구요?"라고 물었고 황영희는 정말 몰랐냐는 듯 "아주 가까운데 있잖아"라고 말했다.

친엄마가 누구냐는 양진성의 질문에 황영희는 "같은 집에 사는 김현태 장모 이진숙이 널 버린 니 친엄마야"라며 친엄마의 정체를 폭로했다. 당황한 양진성은 "지금 무슨 말 하시는거예요?"라고 재차 물었고 황영희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내가 무슨 말 하는 거 같니?"라고 되물었다.

이진숙(박순천 분)이 자신의 친 딸인 양진성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리는 가운데 양진성이 박순천이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아 갈등이 예상된다. 양진성은 친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 친엄마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박순천과 양진성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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