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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지은성, 나해령·이범규 남매 사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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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지은성, 나해령·이범규 남매 사이에 충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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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지은성이 이범규와 정꽃님이 남매사이란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1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박선호(지은성 분)가 오랜만에 학교에서 친구 정도철(이범규 분)을 마주쳤다. 

지은성은 일하는 극장에 가는 길이라고 말했고, 이범규는 "내 동생도 중앙극장 매표실에서 일한다. 이름이 정꽃님이다"며 반갑게 말을 받았다.

▲ 지은성 이범규 [사진=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이범규는 "그런데 일을 곧 그만둘 거다. 중앙극장이 깡패들 소굴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은성은 중앙극장 사장 아들이지만, 이범규는 이를 모르고 있다. 이범규는 지은성이 중앙극장이 아닌 다른 극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지은성은 이범규의 동생이 나해령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범규는 "내 동생 예쁜데 소개해줄까?"라고 물었으나 지은성은 이미 크게 놀란 후였다. 이범규는 여동생을 소개해준다는 말에 지은성이 수줍어하는 줄로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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