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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친모 박순천에 '극도의 배신감' 느끼고 생일상 쓸어버린다 "저 여자"… '임신 가능성 암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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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친모 박순천에 '극도의 배신감' 느끼고 생일상 쓸어버린다 "저 여자"… '임신 가능성 암시'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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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자신의 친모가 박순천이란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진다. 양진성은 박순천과 서하준을 향한 배신감을 드러내고, 오히려 장승조에게 위로를 받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양진성의 임신가능성도 암시돼 앞으로 달라질 전개에 기대가 모아졌다.

1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 75회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친모에 관한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마선영(황영희 분)은 양진성에게 이진숙(박순천 분)이 친모라는 사실을 전하며 “네가 친딸인걸 알고 너한테 잘해준 거야”라고 말한다. 최재영(장승조 분) 또한 양진성에게 “김현태씨도 알고 있어”라고 말하며 서하준이 진실을 숨겼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에 양진성은 “현태씨도 알고 있다고 이거를?”이라고 답하며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양진성은 박순천과 서하준의 연락을 받지 않고 분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양진성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한 박순천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양진성을 기다린다. 서하준은 집으로 들어가려는 양진성을 만나 “잠깐만요. 수경씨 지금 이 상태로 들어가면 절대 안돼요”라고 말하며 양진성의 흥분을 가라앉히려 노력한다. 그러나 양진성은 서하준에게 “지금 저 안에 있는 여자 걱정하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박순천을 ‘저 여자’라고 표현한다. 집으로 들어선 양진성은 박순천이 준비한 생일상을 쓸어버리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결국 서하준은 장승조를 찾아가 “수경이 어디 있어. 수경이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소리친다. 또한 양진성이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임신의 가능성 또한 암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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