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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1골 1도움' 안양, 안산 넘어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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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1골 1도움' 안양, 안산 넘어 2위 도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8.16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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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주, 고양-강원 득점 없이 무승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FC안양이 부천FC 1995를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부천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0승3무8패(승점 33)가 된 안양은 안산 경찰청(승점 31)을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충주 험멜의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고양 Hi FC와 강원FC의 경기는 모두 0-0 무승부로 끝났다.

◆ 부천 1-2 안양 (부천) - ‘정재용 1골 1도움’ 안양, 부천 추격 뿌리치고 2위로 

▲ 정재용이 16일 부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안양의 2위 도약을 견인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재용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안양을 2위로 견인했다.

정재용은 전반 28분 머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재용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박성진이 올려준 공을 머리로 밀어 넣었다. 그는 후반 11분 최진수에게 도움을 주며 추가골도 이끌었다.

부천은 두 골차 열세를 뒤집기 위해 맹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후반 25분 호드리고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불씨를 살렸지만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다. 24개의 슛 중 10개가 골문으로 향했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다.

◆ 광주 0-0 충주 (광주) - ‘뜨거운 공방전’, 결과는 헛심 

양팀은 21개의 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하지만 결국 한 골도 터지지 않았다.

광주는 근소한 점유율의 우위 속에 전방 공격수 김호남을 앞세워 골문을 노렸다. 충주는 김정훈을 필두로 박진수와 치프리안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파비오와 이찬동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수확이 없었다. 충주도 한홍규와 변웅 등을 투입해 응수했다.

광주는 홈에서 최하위를 상대로 승점을 쌓을 절호의 찬스를 놓치며 4위로 뛰어오를 기회를 다음번으로 미뤘다. 충주는 중위권팀을 상대로 선전하며 9위 부천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 고양 0-0 강원 (고양) - 지루한 90분, 득점 없는 무승부 

모두 합해 슛이 11개에 불과했다. 골문으로 향한 슛은 단 4개였다. 양팀은 90분 내내 지루한 경기를 했다.

홈팀 고양은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강원을 몰아붙였다. 미드필더 박병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웅크리던 강원은 김영후를 앞세워 역습하는 방식으로 맞섰다.

고양은 이성재와 마이콘을, 강원은 최진호와 알렉스를 통해 골을 노렸다. 그러나 경기의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7위 고양과 4위 강원은 순위 변동 없이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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