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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라이브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16일 롯데-NC전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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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라이브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16일 롯데-NC전서 첫 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4.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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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 기대"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녈 MBC스포츠플러스가 한층 진화된 중계기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트라이크 존 통과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계기술을 선보인다.

KBO리그를 중계방송하는 MBC스포츠플러스는 “16일 오후 5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NC의 2연전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묘미를 더해줄 라이브 스트라이크 존 표출 솔루션인 ‘M-zone 1.0’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15일 밝혔다.

‘M-zone 1.0’은 리플레이 영상으로 제공했던 기존의 ‘피칭캠’이 한 단계 발전된 버전으로, 라이브 영상에 투구의 스트라이크 존 통과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계기술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야구팬들이 더 정확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MBC스포츠플러스는 "16일 오후 5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NC의 2연전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묘미를 더해줄 라이브 스트라이크 존 표출 솔루션인 ‘M-zone 1.0’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15일 밝혔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MBC스포츠플러스는 다른 스포츠 방송에서 해외의 중계기술을 고가에 도입해 사용 중인 스트라이크 존 시스템을 MBC스포츠플러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 올 시즌 야구중계에 선보인다.

MBC스포츠플러스는 ‘M-zone 1.0’ 중계 기술 외에도 투수가 던지는 공의 경로를 실시간 포착해 공 궤적을 다양하게 구현하는 스포츠 영상분석시스템인 ‘피칭캠 3.0솔루션’ 등 3건의 자체 개발 특허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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