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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게임회사 여직원들' 이민지·아이린·이지연 캐스팅… 6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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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게임회사 여직원들' 이민지·아이린·이지연 캐스팅… 6월 공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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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명의 웹툰 원작인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주역 3인방으로 이민지·아이린·이지연이 캐스팅됐다. 또한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오는 6월 공개 예정이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모바일 게임 회사, 식빵소프트를 배경으로 세 명의 여직원들이 보여주는 좌충우돌 오피스 캐리 도전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현재 많은 팬을 모으고 있는 마시멜 작가의 다음(Daum) 동명 웹툰을 웹드라마로 다시 탄생시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 기린 제작사 제공]

주연 3인방 중 하나인 그래픽 디자이너 '마시멜'역에는 이민지가 맡아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이민지는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장미옥'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민지가 맡을 마시멜은 4차원 매력이 특징으로 드라마의 대표 마스코트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는 역이다. 

반전매력의 주인공 프로그래머 '아름'역에는 최근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의 멤버인 아이린이 낙점됐다. 아이린은 소심하지만 할말은 하는 미모의 프로그래머 아름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린이 아이돌을 넘어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게임 기획자 여기혜 역에는 최근 '글로리데이','섬, 사라진 사람들' 등 스크린에서 열연을 보여준 배우 이지연이 맡는다. 이지연은 회사생활 7년차의 베테랑 기획자이자 멋진 커리어우먼 여기혜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모태솔로 프로그래머이자 아름의 썸남인 곰개발 씨 역에는 배우 장동윤이 낙점되어 아름역의 아이린과 풋풋한 오피스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우 이주영, 정승길, 이채은, 이명하 등도 각각 '푸딩', '맹팀장', '위나', '의류매장 매니저'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게임회사 여작원들'은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등 영화와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탄탄한 팬층을 가진 윤성호 감독이 '소녀X소녀'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박동훈 감독과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또한 과거 윤성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랑 감독도 함께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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