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승리-이청하 세이브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내 유일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SK 와이번스 3군을 물리쳤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 19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SK 루키팀을 2-1로 꺾었다.
이현민이 1-1로 맞선 9회초 결승타를 날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청하는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태훈이 승리를 수확했다. 황건주는 2이닝 무실점, 이덕규는 2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천 미라클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SK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은 서산으로 자리를 옮겨 한화 이글스 육성군과 2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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