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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와타나베 켄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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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와타나베 켄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8.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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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문소리와 아타나베 켄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돼 오는 10월2일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와타나베 켄은 탕웨이, 곽부성에 이어 해외 배우로는 세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마이크를 잡는다. 그는 일본의 국민배우이자 세계에서도 입지를 다져온 아시아 대표 배우다. '배트맨 비긴즈' '게이샤의 추억' '인셉션'과 같은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부산과의 인연은 지난해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의 주연배우로 내한하면서 시작됐고, 올해 두 번째로 부산을 찾게 된다.

▲ 와타나베 켄(왼쪽)과 문소리[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문소리는 2002년 '오아시스'로 제59회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쥐며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대중의 지지를 받아온 그는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해오고 있다.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은 후 올해로 2번째 개막식 사회자를 맡게 됐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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