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이사장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1일 광명 스피돔에서 공단 임직원과 함께 창립 27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단 이창섭 이사장을 비롯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창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27주년을 맞은 오늘의 공단을 만든 선배들의 헌신과 그간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해서는 조직체질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3T(To do/Not to do, Trust, Togetherness) 혁신 전략의 꾸준한 실천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종 차관은 “공단 창립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공단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가 될 수 있기에 그만큼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사업 발굴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9년 4월 20일 설립돼 한국 체육 재정을 책임지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 운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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