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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티파니·제시, 라미란·김숙·홍진경 화장 대변신 도전…뷰티파니 만난 김숙, 숙블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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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티파니·제시, 라미란·김숙·홍진경 화장 대변신 도전…뷰티파니 만난 김숙, 숙블리로 변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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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과 티파니, 제시 등 동생 3인방이 라미란과 김숙, 홍진경 등 언니 3인방의 화장 대변신에 나섰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작진은 꿈을 이루기 위한 MT라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집이 있던 한택식물원을 찾았다.

이 곳에서 제작진은 먼저 "메이크업으로 언니들을 변신시켜주고 싶다"던 민효린의 꿈을 이뤄주겠다며, 동생 세 명이 언니 세 명을 맡아 화장으로 변신을 시켜주는 미션을 제안했다.

제시는 동양계 할리우드 스타 루시 리우처럼 만들어주겠다며 라미란을 선택했고, 티파니는 별명이 '뷰티파니'라며 김숙을 '숙블리'로 변신시켜주겠다며 화장도구를 잔뜩 꺼내놓았다. 민효린은 홍진경을 선택해 클레오파트라 스타일의 화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제시는 라미란의 화장을 하다가 "참 남자들이 이 프로그램 보겠다"며 기막혀했고, 민효린은 클레오파트라 화장을 하며 "진짜 이뻐"를 연발하며 "나한테 이런 재능이 있다니"라고 셀프 감탄을 했다. 티파니는 '뷰티파니'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근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이 하는 화장을 선보이며 김숙을 완전히 변신시켰다.

처음으로 변신한 얼굴을 공개한 라미란은 바로 "제시 같은 데요?"라는 소리를 들었고, "바로 할리우드에 가도 되겠다"는 찬사를 들었다. 김숙은 두 손으로 턱을 감싸며 얼굴을 공개해 "핑크핑크하다"는 칭찬을 들었지만 턱을 샤프하게 보이려고 과도하게 라인을 그린 것 때문에 "때 안 민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클레오파트라 스타일로 과도한 화장을 한 홍진경은 등장부터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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