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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홍보담당자, PR 아카데미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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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홍보담당자, PR 아카데미로 역량 강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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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올해 처음으로 개설, 3차례 예정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축구단 홍보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K리그 P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R 아카데미는 축구단 홍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PR활동을 통해 구단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됐다. 이날 포함,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PR, 마케팅PR, 위기관리, 브랜딩 등을 다룬다.

▲ K리그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PR 아카데미가 25일 개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차 강의는 △ PR의 이해 및 기획 △ 언론관계 관리와 퍼블리시티 전략 △ 창단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핵심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s)와 달성과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가 육성 과정인 축구산업 아카데미, 구단 최고경영자 과정인 K리그 CEO 아카데미,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 대상 과정인 K리그 GM 아카데미, 구단 마케팅 및 영업 담당 대상 과정인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등 직급별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각 구단의 업무지원을 위해 △ 마케팅·사회공헌 △ 해외 사례 연구 △ 유소년 활성화 △ 선수단, 경기운영 등으로 구성된 매뉴얼집을 배포하는 등 프런트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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