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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SNS마케팅사 청스컴퍼니, TNT FC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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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SNS마케팅사 청스컴퍼니, TNT FC와 동행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25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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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 기자단 운영, 콘텐츠 생산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전문 SNS 마케팅사 청스컴퍼니가 TNT FC와 손을 잡았다.

청스컴퍼니는 25일 “TNT FC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청스컴퍼니는 TNT FC의 기자단 운영을 비롯, 경기 생중계, 콘텐츠 생산, 바이럴 마케팅 등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TNT FC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스컴퍼니는 SNS 채널을 통해 2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 청스컴퍼니 양동혁 대표(왼쪽)와 TNT FC 김태륭 감독이 파트너십을 맺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청스컴퍼니 제공]

축구 영화 바르샤드림스 SNS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MBC 아카데미 등과 함께 스포츠 SNS 마케팅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스포츠 1인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스포츠피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청춘스포츠 기자단 대외활동 운영을 통해 종목별, 구단별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티즌이 인수한 벨기에 프로구단 AFC 투비즈와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과 SNS 마케팅 계약을 맺고 있으며 비주얼스포츠, KB리포트와 협약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도 생산한다.

TNT FC는 전현직 축구인들이 모인 사회인 축구팀이다. ‘현실판 청춘FC’라고도 불리는 팀으로 부상으로 프로에서 재계약하지 못한 선수나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대학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TNT FC는 김근철(태국 프로파추압), 박광일(일본 에히메), 조영준(인천 UTD), 우현(대전 시티즌), 김재연(서울이랜드FC) 등 12명을 프로로 보냈다. 정우영(충칭 리판)과 정인환(허난 젠예)이 직접 후원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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