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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홈런포 가동' SK, 삼성 10-2 대파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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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홈런포 가동' SK, 삼성 10-2 대파 3연승 신바람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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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 14안타 몰아쳐... 선발투수 윤희상 2이닝 1실점

[스포츠Q 신석주 기자] SK와이번스가 외국인타자 스캇의 첫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21일 오키나와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맹공에 힙입어 삼성에 10-2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3회초 조인성의 솔로 홈런과 스캇의 투런 홈런을 포함, 5안타 1볼넷을 묶어 대거 6득점을 기록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4번 타자로 출장한 스캇은 3회초 삼성 조현근의 135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스캇은 오키나와 연습경기 6경기 중 5경기에 출전해 12타수 3안타 3타점 3볼넷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올린 SK와이번스 스캇. [사진=SK와이번스 제공]

첫 홈런을 기록한 스캇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홈런이라 기쁘다. 상대 투수가 계속 몸쪽으로 승부를 해 짧게 스윙하려 했던 노림수가 맞아떨어져 홈런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K 투수진은 선발투수인 윤희상(2이닝 1실점)을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재영(2이닝 무실점)-임경완(1.1이닝 무실점)-진해수(1.2이닝 무실점)-여건욱(2이닝 1실점)로 연결된 계투진도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다.

이만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투수들도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지금의 모습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22일 구시가와 구장에서 넥센과 7번째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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