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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터닝메카드 제작사 손오공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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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터닝메카드 제작사 손오공과 MOU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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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성 대표이사 "다양한 제품 개발, 긴밀한 협력 기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알톤스포츠 자전거가 '부모 줄 세우기 장난감'으로 유명한 터닝메카드와 만났다.

알톤스포츠는 27일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과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데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며 “26일 서울 여의도구 코스닥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국내 최고의 캐릭터를 보유한 전문기업인 손오공은 완구를 비롯한 어린이 제품 분야에서 완성도, 안전성 등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왼쪽)와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알톤스포츠 제공]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는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손오공의 인기 완구,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색했다.

협약식에는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임건영 영업본부 이사, 알톤스포츠의 김신성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 김홍철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알톤스포츠는 올 봄부터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적용한 자전거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알톤 터닝메카드 18/20’은 자전거 프레임과 앞바퀴 휠커버, 체인케이스 부분에 터닝메카드 캐릭터 이미지가 적용됐다.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모델, 블루와 라임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20만원이다. 알톤스포츠는 이 밖에 보호장갑, 보호구, 헬멧 등 터닝메카드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과 메카니멀 캐릭터가 삽입된 용품들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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