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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대규모 요가문화축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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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대규모 요가문화축제 즐겨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27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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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눈, 30일 '요가 대중화 선포식' 개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부산 해운대에서 대규모 요가문화축제가 열린다.

‘판타지오 스퀘어 나디아 요가 콤플렉스’ 운영사인 지혜의눈은 “오는 30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요가 대중화 선포식을 갖는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요가시연단, 인기 아이돌 그룹을 초청, 부산·경남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요가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혜의눈 관계자는 “국내 요가인구가 올해 처음 200만명을 넘어 대중화 임계점을 돌파함에 따라 스키, 골프와 함께 3대 웰빙 스포츠 반열에 들어섰다고 판단했다”며 “코스닥 엔터테인먼트사인 판타지오와 국내 요가산업 리더 나디아 요가와 손잡고 요가인구 확대와 대중화,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요가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오는 30일 해운대에서 대규모 요가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지혜의눈 제공]

판타지오 스퀘어 나디아 요가 콤플렉스란 동부산 관광단지에 조성되는 세계 최초 요가테마 복합관광쇼핑공간이다. 1년 365일 세계적 요가 마스터와 전문요가강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액티브웨어 전문샵'과 '멀티 브랜드샵', '올가닉 푸드코트'와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돼 200만 요가인의 성지로 키우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동부산 관광단지는 300만㎡ 규모 이상 조성되는 사계절 체류형 명품 해양리조트로 GS-롯데 컨소시엄이 추진중인 초대형 테마파크, 롯데 프리미엄몰, 아쿠아월드 등 세계적인 호텔 숙박시설, 해양테마 리조트,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혜의눈은 “나디아 요가 컴플렉스는 해변에서 불과 50~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뛰어난 오션뷰를 자랑하며 연간 1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해운대 해수욕장이 10분 거리, 연간 1000만명이 몰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20분 거리에 있다”며 “부산, 경남지역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디아 요가 콤플렉스 준공 D-30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축하 공연, 고난도 요가 동작을 구사하는 워킹클래스 시연단 초청공연, 'Beat to Heart'를 주제로 한 나디아의 무료 요가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나디아 요가 홈페이지(nadiayog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요가문화축제에는 무료 요가클래스, 요가 시연단 초청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지혜의눈 제공]

김장훈 지혜의눈 대표는 "올해는 국내 요가인구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하고 세계 최초 요가테마 복합관광쇼핑공간 '판타지오 스퀘어 나디아 요가 콤플렉스'가 오픈하는 해로 대한민국 요가 대중화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연인, 가족과 함께 오는 30일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요가문화축제에 참가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아이돌 그룹의 공연에 열광하는 특별한 추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혜의눈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적 요가웨어 브랜드, 20~40대 여성의 머스트해브(Must have)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래시가드, 에슬레저룩 브랜드 등 글로벌 액티브웨어 40여개 브랜드 관계자를 초청해 명품 브랜드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혜의눈은 “입점신청 브랜드에 대한 경쟁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입점업체를 확정, 6월 중에는 입점계약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혜의눈은 “국내 요가인구가 올해 처음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요가웨어, 래시가드 등 액티브웨어와 패션상품 판매가 급증해 요가산업 규모가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5년간 매년 10% 이상 성장해 2021년경엔 요가인구가 300만명에 달하며 시장규모가 2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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