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능력자들' 시장덕후 이희준이 패널들에게 여러가지를 추천해주며 덕후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썼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연출 이지선 박창훈)에서는 시장덕후 이희준이 등장해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을 뽐냈다.
이날 김성주는 시장덕후 이희준에게 레고를 살 수 있는 시장을 추천받았다. 이경규는 "덴마크를 가야한다"고 농담을 했고, 이희준은 "서울 영등포 시장으로 가면 레고를 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등포 시장은 5개 시장으로 구성된다. 행선지는 남서울상가로, 남서울상가 1층에 가시면 블록 제품이 한가득이다. 10,000번대 등 종류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데프콘이 빈티지 물품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가죽점퍼를 구하는 시장이 따로 있다. '마장동'의 광희시장이다"라고 밝혔다.
시장덕후 이희준은 한 번에 8시간 정도 시장의 유동인구를 기록하며, 그는 "시장의 현재와 미래가 파악된다. 유모차를 끌고 오는 분들이 많으면 건강한 식재료가 많은 곳이다"라고 '시장 갤럽'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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