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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전 남편 지윤호(송재희)에게 부탁했다 "이러다가 러블리 공중분해되거나 흡수되거나 둘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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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전 남편 지윤호(송재희)에게 부탁했다 "이러다가 러블리 공중분해되거나 흡수되거나 둘 중 하나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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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이요원이 연정훈의 음모를 막기 위해 황금화학에 있는 송재희에게 부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 욱다정(이요원 분)은 전남편이자 황금화학의 팀장인 지윤호(송재희 분)에게 러블리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요원은 기업사냥꾼 이지상(연정훈 분)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희는 김상무가 이번 일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 까지만 안다고 이야기했다. 이요원은 "이러다가 러블리 공중 분해되거나 뒷돈 낸 놈들 손에 흡수되거나 둘 중 하나야"라며 우려를 표했다.

▲ [사진 =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이요원은 송재희에게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희는 이요원의 부탁에 따라 김환규(손종학 분)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송재희에게 이중첩자냐며 비아냥거리는 손종학에게 송재희는 "옥다정 때문에 말아먹은 제 인생 만회할까 해서요. 절 이용하란 소립니다. 저도 그 배에 태워주십시오"라며 손종학에 음모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송재희는 이요원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손종학을 속이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정기(윤상현 분)또한 새로 부임한 연정훈에게 심상치않음을 느껴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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