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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러블리즈 '아추' 만든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가면으로 얼굴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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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러블리즈 '아추' 만든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가면으로 얼굴 숨겼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9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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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노래의 탄생'에 미스터리 프로듀서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출연했다.

29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노래의 탄생'에서는 윤상이 팀 '원피스' 소속인 동료 스페이스 카우보이를 소개했다. 원피스는 러블리즈의 '아 추(Ah-choo)' 등을 만든 팀이다. 윤상은 "'아추'가 작년 가을 나와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선글라스를 얹은 흰색 가면을 착용했다. 이 때문에 정체가 가려져 있었다. MC들은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게스트들은 "아까 보니 가면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 [사진=tvN '노래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말을 하거나 표정이 보이지 않았으나, 웃긴 얘기에 어깨를 떨며 웃고 있음을 표시했다.

또한 '노래의 탄생'에는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외에도 윤도현-허준, 김형석-전자맨, 뮤지-조정치 팀이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각 팀은 노래 편곡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 참여 뮤지션으로는 기타리스트 김세황, 노민혁, 드러머 남궁연, 장혁 등이 함께했다. 이밖에도 특수악기를 다루는 하림(월드뮤직), 고상지(반도네온) 등도 출연했다. '노래의 탄생'은 훌륭한 프로듀서와 뮤지션들의 합작으로 새로운 음악들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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