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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연정훈, 러블리 상장해 주가조작 말려들게 할까? 코스닥 상장사 인수합병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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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연정훈, 러블리 상장해 주가조작 말려들게 할까? 코스닥 상장사 인수합병 추진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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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연정훈이 러블리에 대한 본격적인 속내를 드러냈다. 연정훈은 황금화학과 손잡고  황금화학이 투자한 상장사를 인수합병하는 방법으로 러블리에 대한 흑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 이지상(연정훈 분)은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에게 주식 위임장을 요구했다.

▲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양팀장은 "인수합병 제대로 하면 이거 돈 되는데. 몇배로 오를걸?"이라며 바람을 잡았다. 남정기(윤상현 분)은 이에 의심을 가졌다. 욱다정(이요원 분)의 부탁을 받은 지윤호(송재희 분)는 윤상현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줬다.

이번에 러블리가 인수합병할 세븐바이오는 황금화학이 투자한 기업이었다. 연정훈의 방식대로라면 황금화학에 인수합병 되는 것이다. 이에 윤상현은 연정훈에게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연정훈은 "러블리라는 이름이 뭐 그리 중요하나. 간판 떼면 더 큰 거 얻을 수 있을텐데"라며 열배의 연봉인상을 약속했다.

러블리 코스메틱의 직원들은 이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양팀장은 황금화학과 합병되면 정규직 직원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직원들을 설득했다. 사장인 조동규(유재명 분)은 돈에 눈이 멀어 러블리를 팔아넘기는 최악의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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