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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돈에 흔들리는 윤상현에게 임하룡, "받아서 뱃속 편한 게 내돈인거야"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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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돈에 흔들리는 윤상현에게 임하룡, "받아서 뱃속 편한 게 내돈인거야" 충고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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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이 황금화학과 인수합병 된다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 또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 남정기(윤상현 분)은 인수합병에 찬성해야할지 반대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은 흔들리는 동료들을 보며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야한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내 생각은 어쩌면 틀렸을지도 모른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윤상현은 아버지인 남용갑(임하룡 분)에게 "제가 지금보다 돈을 더 많이 벌면 좋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임하룡은 "무조건 돈 많이 번다고 좋은 건 아니다. 받아서 뱃 속 편한게 내 돈인거야. 불편한 돈은 나중에 꼭 뒤탈이 나더라"며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에 대해 말해주었다.

이에 윤상현은 자신의 주식 위임장을 찢어버리며 인수합병에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상현의 소신에 다른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 또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직원들의 대항이 러블리의 인수합병을 백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윤상현은 직접 발로 뛰며 직원들의 인수합병 반대 서명을 받아 러블리의 인수합병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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