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큐(Q)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가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어린이날 결전에서 부산 골문을 지킨 구상민은 새로운 저지를 입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FC의 슛 세례를 여러차례 막아냈지만 후반 8분 대구FC 세징야에 선제 결승골을 내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은 초록색, 하얀색에 이어 빨간색의 골키퍼 유니폼을 공개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지난 대전원정 패배에 이어 2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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