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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마지막 회, 연정훈 러블리 담보로 이요원에게 재결합 요청? "다시 시작하자. 이번엔 실수 안 할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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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마지막 회, 연정훈 러블리 담보로 이요원에게 재결합 요청? "다시 시작하자. 이번엔 실수 안 할게"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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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연정훈이 궁지에 몰려 러블리에 투자한 금액을 다시 돌려받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 뿐만 아니라 연정훈은 다시 이요원과 재결합 하고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 마지막회에서는 이지상(연정훈 분)에 대항한 러블리 직원들의 단합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투자자로 옥다정(이요원 분)의 두번째 전남편이던 장시환(이정진 분)이 나타나 이요원이 반대하게 된다. 이요원의 반대에 이정진은 왜 안되냐며 어거지를 쓰는 모습으로 코믹함을 더할 예정이다.

▲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사장인 조동규(유재명 분)의 고뇌 또한 담겼다. 유재명은 "나만 떠나면 모든 게 다 괜찮아 질거야"란 말로 자살을 암시하는 듯 해 직원들의 걱정을 야기했다.

러블리 직원들은 러블리 코스메틱을 지키기 위해 러블리에 사표를 내는 결단을 보여준다. 사장인 유재명이 연정훈의 투자금을 갚지 못해 새롭게 연정훈이 사장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연정훈은 "러블리에 남은 돈 내가 포기할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이번엔 실수 안 할게"라는 말로 이요원을 설득하려 시도한다. 지난 방송인 15회에서 남정기(윤상현 분)이 이요원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터라 과연 드라마의 마지막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될지 또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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