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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위기극복한 러블리, 신제품 남성화장품 출시 "다들 러블리의 주인이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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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위기극복한 러블리, 신제품 남성화장품 출시 "다들 러블리의 주인이 되어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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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러블리 코스메틱이 위기를 극복했다. 장시환(이정진 분)에게 투자받은 30억으로 새로운 제품도 출시했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 옥다정(이요원 분)은 5억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팔았다. 그러나 이사를 간 것이 아니라 월세로 돌린 것이었다.

이요원은 "이사떡이에요. 새로 입주하게 된 기념입니다. 오늘부터 월세로 돌렸거든요"라며 자신이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남정기(윤상현 분)에게 밝혔다.

▲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이후 이요원은 3년 전 출시하려다 투자금 부족으로 접었던 남성화장품 라인을 출시했다. 새로운 화장품은 모든 기능이 한 통에서 해결될 뿐만 아니라 향수기능까지 있는 제품이었다.

사장인 조동규(유재명 분)은 "모두 힘을 합쳐서 러블리를 살릴 수 있었어. 이제 러블리는 내 회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회사야. 다들 러블리의 주인이 되어줘. 옵션으로 주식을 줄게"라며 직원들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상현은 과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모든 러블리 직원들이 윤상현의 승진을 축하했다. 윤상현은 "좋다 좋아.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내래이션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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