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조직위원장 등 MOU 체결식 참석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법무법인 율촌과 법률 자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포 포인츠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정몽규 조직위원장과 곽영진 부위원장, 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와 오지철 고문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인 율촌은 내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및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법률 자문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조직위는 율촌의 제반 지원 사항들을 언론 및 축구팬과 공유하며 U-20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조직위 해산일까지 효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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