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고양 자이크로FC가 프로축구단과 관련한 직업 특강을 열었다.
고양 구단은 “지난 2일 고양시 덕양구의 어울림지역아동센터에서 삼성 꿈 장학재단이 후원하는 2016 하이드림 유소년축구교실 스포츠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은 스포츠 진로특강 강사로 윤찬희 트레이너를 초빙, 프로축구단 내 직업군을 소개했다. 윤 트레이너는 의무트레이너의 역할, 의무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및 전공학과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중간에는 프로 선수들의 발목을 보호하는 테이핑 요법 등 실질적인 스포츠 의료 실습도 함께 진행, 하이드림 장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고양의 하이드림 유소년축구교실은 ‘홀 라이프 코칭(Whole life coaching)’ 시스템으로 아동센터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와 인성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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