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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 변신은 무죄? 넥센히어로즈, 팬과 함께하는 클럽파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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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 변신은 무죄? 넥센히어로즈, 팬과 함께하는 클럽파티 연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5.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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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30분간 암전 상태로 '히어로즈 클럽파티' 진행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팬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 경기 후 고척 스카이돔이 클럽으로 바뀐다.

넥센은 “13일 열리는 두산과 경기 종료 후 30분 동안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클럽파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중국, 동남아,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DJ 보이니치-J는 이날 신나는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넥센은 히어로즈 클럽파티에 참가한 팬들에게 야광봉을 증정하고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LED 선글라스인 케미온 선글라스와 LED 응원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 넥센이 13일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종료 후 팬들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클럽파티'를 연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또 이날 보이니치-J가 메인 DJ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 가로수길 라운지 바 도일에서는 넥센의 경기 입장권을 보여주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넥센은 두산과 경기에 ‘꽃마름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은 “‘꽃마름 데이’를 맞이해 후원사인 샤브샤브 전문점 꽃마름 임직원 자녀인 김의영(12) 양이 시구자로 나선다”며 “임직원 50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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