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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이과인-즐라탄, 득점 역사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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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이과인-즐라탄, 득점 역사 다시 썼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5.15 13: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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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리그 득점 대기록 달성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8·바이에른 뮌헨), 곤살로 이과인(29·나폴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파리 생제르맹)가 각 리그의 공격 역사를 새로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96과 2015~2016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12분 결승골이자 자신의 리그 30번째 골을 터뜨렸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폴란드 출신의 레반도프스키는 1976~1977 시즌 34골을 터뜨린 디터 뮐러(당시 쾰른) 이후 39년 만에 처음으로 30골을 달성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역사상 처음이다. 2년 만의 득점왕을 탈환이다.

▲ 독일 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위쪽)가 15일 하노버96과 2015~2016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마치고 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이날 낭트와 최종전을 마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리그 우승 기념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장면. [사진=AP/뉴시스]

이탈리아에서는 이과인이 일을 냈다. 그는 이날 나폴리의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5~2016 홈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 4-0 완승을 이끌었다. 36골로 1949~1950 시즌 군나르 노르달(당시 AC 밀란)이 세운 35골을 기록을 66년 만에 깨고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즐라탄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 2015~2016 리게 앙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4-0 승리를 도왔다. 38골은 1977~1978 시즌 카를로스 비안치(당시 PSG)가 기록한 한 시즌 최다골(37골)을 38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2년 만의 득점왕 탈환이자 3년 만의 30골 돌파다.

유벤투스(승점 84)는 AC 밀란(승점 80)을 제치고 세리에A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뮌헨(승점 88)과 PSG(승점 96)는 각각 도르트문트(승점 78), 올림피크 리옹(승점 65)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4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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