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전문 SNS 마케팅사 청스컴퍼니가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과 동행한다.
청스컴퍼니는 “연천 미라클의 SNS 마케팅 파트너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스컴퍼니의 공식 미디어 채널 청춘스포츠의 기자단은 연천 미라클 취재 활동을 펼친다. 청스컴퍼니는 2016년 연천 미라클 경기 중계를 비롯 자체 채널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바이럴 마케팅,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SNS 3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 청스컴퍼니는 축구 영화 바르샤드림스 SNS 마케팅,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 투비즈, 비주얼스포츠, KB리포트와 협약을 통한 콘텐츠 생산 등 다양한 스포츠 SNS 마케팅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2016 수원 JS컵 공식 미디어로 지정됐다.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스포츠 1인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스포츠피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해 2월 창단된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단이다.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재기를 노리고 있는 선수들이 운영자금을 모아 운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케빈, 조용성(이상 삼성), 김원석(한화), 이강혁(NC) 등 총 4명을 프로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냈다.
청스컴퍼니를 통해 제작되는 연천 미라클의 다양한 콘텐츠는 연천 미라클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iraclebaseball/)과 연천 미라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Crmiracle)과 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