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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비상' 코스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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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비상' 코스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6주 결장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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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토레스도 AC밀란에 관심 있어"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첼시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가 최대 6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각) “코스타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앞으로 6주간 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는 27일 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으며 최대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 코스타가 부상으로 최대 6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사진=텔레그래프 캡처]

첼시는 코스타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으며 코스타는 31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에버튼전 출장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코스타의 부재는 첼시에 큰 충격이며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대체자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팀인 AC밀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레스마저 첼시를 떠난다면 무리뉴 감독으로서는 공격수 수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라다멜 팔카오(모나코)와 잭슨 마르티네스(포르투)를 들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팔카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마르티네스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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