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동하(김형규)가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양성은'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에서 동하가 연기하는 ‘양성은’은 이영오(장혁 분)의 수술팀으로 영오를 어시스트하는 현성병원의 신경외과 전공의 3년차이다. 엄마 아빠가 모두 의사인 부잣집 꽃미남 마마보이이지만 계산이 빠르고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일에는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제작 래몽래인)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호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김형규에서 동하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그는 2015년 류승범, 고준희와 호흡을 맞췄던 임상수 감독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창준 역과 드라마 '라스트'의 사마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은수(최강희)의 동생 범수 역으로 출연하며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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