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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가장 비싼 선수단은 맨유 '67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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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가장 비싼 선수단은 맨유 '6700억원'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8.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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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보도, 2위 맨시티(5800억원), 3위 첼시(5755억원)

[스포츠Q 홍현석 기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사상 처음으로 4위권 아래로 떨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엄청난 투자를 통해 부활을 기대하며 사장 비싼 선수단을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시즌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싼 선수단을 구성했다”며 “선수단의 가치는 총 4억 파운드(6700억원)”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에서 곧바로 7위로 추락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네덜란드 명장 루이스 판할(63) 감독을 영입했고 첼시나 맨체스터 시티 등 상대해야 될 팀들보다 부족한 선수단을 보강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먼저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던 왼쪽 수비수 루크 쇼(20)를 3000만 파운드(505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했고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서 스페인 미드필더 안드레 에레라(25)를 2900만 파운드(485억원)을 들여 데려왔다.

▲ 앙헬 디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5970만 파운드(1006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했고 7번을 배정받았다. 이는 EPL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이게 끝이 아니다.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서 왼쪽과 중앙 수비가 모두 가능한 마르코스 로호를 1600만 파운드(270억원)로 영입에 성공했다.

이어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서 맨유는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고 2013-2014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10번째 우승을 견인한 앙헬 디마리아를 5970만 파운드(100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왔다. 이 이적료는 EPL 최고 기록이고 디마리아에게 맨유의 상징인 7번을 부여해 맨유가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는 보여 주었다.

현재 기록한 4억 파운드를 넘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제기됐던 아르투로 비달(27·유벤투스)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원에서 여전히 불안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판할 감독은 비달의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할 생각이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3000만 파운드(505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비 보강을 위해서 네덜란드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24·아약스)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맨유에 이어 셰이크 만수르(44)가 구단주로 있는 맨시티가 3억4400만 파운드(580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주제 무리뉴(51) 감독이 이끌고 있는 첼시가 3억4000만 파운드(5750억원)로 3위에 랭크됐다. 6년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리버풀이 2억4500만 파운드(4138억원)로 4위를 차지했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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