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김도현이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에서 김도현은 전문의 의사 권덕중 역을 맡았다. 권덕중은 극중 심장내과 부교수로, 병원의 모두가 좋아하는 착하고 순한 인물이다.
소속사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장영실'의 이천 역할부터 뮤지컬 '페스트'의 랑베르, 뷰티풀 마인드 권덕중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 김도현의 행보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김도현은 '광해, 왕이 된 남자', '택시 드리벌', '셜록 홈즈'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장영실'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줘 명품 조연의 반열에 오르기도 하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김도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능력이 부족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호가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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