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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영 멀티홈런' 연천미라클, 삼성라이온즈 3군과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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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영 멀티홈런' 연천미라클, 삼성라이온즈 3군과 1승1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5.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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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내 유일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삼성 라이온즈 3군과 백중세를 이뤘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산 볼파크 원정을 떠나 삼성 육성팀과 2연전을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1차전 7-3 승, 2차전 5-9 패다.

1차전에서는 내야수 윤국영과 투수 김태훈이 빛났다. 윤국영은 1회 좌월 투런, 6회 우월 솔로포 등 홈런 2개로 타선을 이끌었고 김태훈은 3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 연천 미라클이 삼성 3군과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연천 미라클 제공]

2차전에서는 선발 김산이 3이닝 3실점, 외야수 이현민과 포수 이인주가 타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경기 중반 삼성에 대량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연천 미라클은 20일부터 함평 챌린저스필드로 이동, KIA 타이거즈 3군과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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