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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출연 이유? "예술가 직업 공통점 있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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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출연 이유? "예술가 직업 공통점 있다" (화보)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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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김동완이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20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김동완과 함께 촬영한 6월호 화보 컷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을 배경으로 파자마 룩을 입고 외출한 백수를 비롯해 라이더 재킷을 걸친 바람둥이, 정장을 입은 젠틀맨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 가수 김동완 [사진= 패션매거진 ‘싱글즈’제공]
▲ 가수 김동완 [사진= 패션매거진 ‘싱글즈’제공]

김동완은 '싱글즈' 6월호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합류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서 맡은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에드거 앨런 포’를 맡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에드거 앨런 포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는 인물이지만, 그와 나 사이에는 예술가라는 직업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그가 경험한 것을 나 역시 비슷하게 체험해 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바른 청년' 이미지에 대한 소감도 언급했다. 그는 "사실 부담스러운 면도 없지 않다. 나이가 서른여덟인데 마냥 순수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 제가 시작이 느린 슬로우 스타터여서 어떤 일을 하다 보면 막판에는 정신없이 바쁠 수밖에 없는데 그 모습이 부지런하게 비춰졌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김동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이유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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