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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강성미, 윤정원 앞에서 서우진 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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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강성미, 윤정원 앞에서 서우진 모함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23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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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좋은사람' 강성미가 우희진과 서우진의 가정을 깨기 위해 본격적인 이간질을 시작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사람'(극본 은주영·연출 김흥동)에서는 차경주(강성미 분)가 윤정원(우희진 분)과 이영훈(서우진 분)의 사이를 나쁘게 만들기 위해 애썼다.

강성미는 서우진을 좋아하고 있으나, 그는 우희진의 남편이다. 강성미는 현재 서우진의 엄마인 박미선(박정수 분)과 함께 두 사랑을 갈라놓기 위해 애를 쓰고있다.

▲ '좋은 사람' 강성미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강성미는 박정수와 전화를 하는 도중, 화장실에서 나온 우희진을 만났다. 우희진은 차만구(남경읍 분)의 부탁으로 대영그룹에 들렀고, '일치'가 나온 유전자 검사 결과를 누군가가 바꿔치기했다고 생각하고 집에 돌아가려는 길이었다.

강성미는 서우진이 자신과 우희진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이용해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고 애썼다. 그는 대명그룹 법무팀에 서우진을 스카웃 하는 등 여러 차례 서우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으나, 서우진은 우희진에 대한 마음을 변함없이 보여왔다.

이는 강성미가 박정수에게 두 사람을 이간질 시키기 위해 제시한 새로운 대안의 일부로 보인다. 앞서 박정수는 아들의 셔츠에 키스마크를 만들어내 두 사람을 오해하고 의심하게 만드려고 했으나, 우희진과 서우진의 사랑이 매우 굳건해 실패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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