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프로듀스 101'에서 참가자 101명 중 최연장자로 '황이모'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황인선이 '프로불참러' 조세호와 '예능치트키' 김흥국과 함께 광고를 촬영했다.
23일 황인선의 소속사인 쇼웍스는 황인선과 김흥국, 조세호가 함께 한 광고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인선은 김흥국, 조세호와 함께 한 영어학습사이트의 온라인 광고를 함께 촬영했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황이모'로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인 황인선에 '프로불참러' 유행을 만들어낸 당사자인 김흥국과 조세호가 함께 한 광고 역시 유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도 황인선과 조세호가 한적한 공원벤치에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고, 김흥국은 벤치 뒤에서 조세호와 황인선 사이에 얼굴을 내밀고 햇빛을 받은 채 앉아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에서 최연장자임에도 마지막까지 분전하며 최종순위 27위를 기록해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데뷔하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황이모'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이후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하고, 4월 28일에는 싱글 '이모티콘'을 발매하며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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